민주당 충북도당, 8차 정책콘서트 개최

'충북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 진행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4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8차 정책콘서트를 열고 성공적인 충북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충북의 내일을 준비한다' 8차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구도심을 혁신 거점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황재훈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충북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전략과 과제'에 대해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허창원 충북도의원(도당 자치분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과 백민석 세명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곽희종 국토교통부 주거재생과 사무관, 이호상 BBS불교방송 방송부장이 '충북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사람을 향하고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오늘 정책콘서트를 통해 충북 도시재생뉴딜사업 전략과 실천과제가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콘서트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장선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핵심당직자 및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신민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