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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내면새마을협의회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25 10:20:59
  • 최종수정2019.06.25 10:20:5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안내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용촌리 변모씨의 집수리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변모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한종환 회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한 후 사업을 계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내면 용촌리 거주하는 변씨 부부는 올봄 질병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면서 모든 복지서비스를 거부하기 시작하며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안내면 복지민원팀, 청성면 맞춤형복지팀, 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보호전문기관, 정신보건센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관리공단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수차례 상담을 통해 설득을 하기 시작했고 집안 쓰레기 정리 차차 정리되기 시작했다.

이후 물품지원이 연일 계속되었고 이를 지켜보던 한종환 회장이 새마을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나서면서 재료비 200만원과 새마을회원들의 인력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두 부부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씽크대, 욕실, 도배, 장판, 판넬, 기름보일러 교체 등을 교체하게 된다.

새마을협의회 한종환 회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안정망 중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내면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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