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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2 17:14:19
  • 최종수정2019.06.12 17:14:19

충북농협과 괴산증평축협 관계자들이 12일 증평 지역 한 양계농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여름철을 앞두고 축산시설 냄새저감·방역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농협은 12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아 괴산증평축협과 함께 증평군 정복골길에 소재한 양계농장을 방문해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환경개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농축협과 농장 관계자는 냄새제거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제거 효과가 있는 미생물제를 뿌리고,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탈취제를 살포했다.

농장주변에서도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축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과 냄새저감 효과가 큰 미생물제를 축산사료에 첨가하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고 있다"며 "냄새취약 시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상시 냄새측정과 분뇨처리 지원 등을 통해 관리와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기 괴산증평축협조합장은 "냄새저감, 친환경 여건조성 등 지속적인 축산환경 개선운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농업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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