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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환경동아리 세단, 생태 환경 프로젝트 펼쳐

석회수로 인한 피부질환 해답 아로니아에서 찾다

  • 웹출고시간2019.05.26 14:24:51
  • 최종수정2019.05.26 14:24:51

단양중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직접 EM 비누 베이스를 녹이고 아로니아 가루를 배합해 만든 천연비누 약 350여개를 나눠주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가 소백산철쭉제에서 환경동아리 세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연계 생태 환경 프로젝트를 펼쳤다.

'지역의 문제, 지역으로 푼다'라는 주제의 이 프로젝트는 단양 지역의 석회수로 인한 피부질환의 해답을 아로니아에서 찾는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직접 EM 비누 베이스를 녹이고 진피, 진주, 어성초, 편백 등의 한방 분말 가루와 아로니아 가루를 배합해 만든 천연비누 약 350여개를 철쭉제 첫날인 23일 단양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부했고 프로젝트 활동의 취지를 안내하며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병행했다.

이 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부장 양다혜 학생은 "평소 가볍게 생각했던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토의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직접 수행해봄으로써 단양에 대한 애정에 더욱 깊어졌다"며 "저희가 준비한 350여개의 천연비누를 단양군민 한 분 한 분께 하나씩 나눠드리자 많은 관심과 응원, 격려 말씀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모금된 성금은 단양중학교 이름으로 직접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학교 김명수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단양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 연계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교육 의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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