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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재난 취약계층 대상 화재·가스경보기 설치 지원

  • 웹출고시간2019.02.20 15:28:56
  • 최종수정2019.02.20 15:28:56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충주·제천지역의 재난 취약계층 70가구에 화재·가스 경보기를 설치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충주·제천지역의 재난 취약계층 70가구에 화재·가스 경보기를 설치했다.

적십자사는 겨울철 화재 및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가스 경보기를 설치해주는 '레드알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알람 사업은 지난해 강원도 강릉 펜션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도내에서 비슷한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이외에도 태풍·화재·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의사·정신보건 전문요원 등 상담활동가 80명으로 구성됐다.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30-8644)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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