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이웃에 내민 손길

이시종 지사, 충북 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직원 노고 격려

이시종(왼쪽 세 번째) 충북지사가 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아 김경배(오른쪽 세 번째) 충북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는 김경배 충북지사 회장, 김문식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심재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특히 재난·재해 발생 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 적십자"라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이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