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8℃
  • 구름많음강릉 2.4℃
  • 서울 -1.0℃
  • 구름조금충주 2.0℃
  • 흐림서산 2.6℃
  • 맑음청주 2.9℃
  • 구름많음대전 4.1℃
  • 구름많음추풍령 1.0℃
  • 대구 5.4℃
  • 구름많음울산 5.4℃
  • 광주 3.7℃
  • 흐림부산 7.1℃
  • 흐림고창 4.2℃
  • 홍성(예) 3.8℃
  • 제주 9.4℃
  • 구름많음고산 10.2℃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제천 1.2℃
  • 구름많음보은 0.8℃
  • 구름많음천안 3.3℃
  • 흐림보령 5.9℃
  • 흐림부여 ℃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5.2℃
  • 흐림거제 7.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보건소, 국가 암 검진 미수검자 수검 독려

  • 웹출고시간2018.11.02 20:31:53
  • 최종수정2018.11.02 20:31:5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얼마 남지 않은 올해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에 대한 홍보하고 있다.

올해 무료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2017년도 11월 부과기준 직장의료보험 월 8만9천 원, 지역가입자 월 9만4천 원 이하 해당 하는 자)다.

암 종별 대상기준은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6개월 주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다.

군 보건소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각종 지역행사와 연계해 암 검진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관내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의 검진대상 세대에 검진 안내문과 대장암검진 가검물통(채변통)을 일일이 배부하는 '찾아가는 안내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또 1대1 전화안내와 문자서비스, 금융기관 및 관공서에 채변통 비치, 관내 병·의원 내방객 홍보를 통해 암 검진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검진대상자가 연말에 몰리는 특성을 고려, 미리 암 검진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