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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백운초 벽화그리기, "우리 학교가 예뻐졌어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학교 외벽 벽화 그려

  • 웹출고시간2018.10.17 13:19:50
  • 최종수정2018.10.17 13:19:50

백운초 병설 유치원생들의 고사리 손은 물론 1~6학년 어린이들, 교직원, 학부모, 마을주민 등 백운 교육가족이 함께 본관 건물 외벽에 그림을 그려넣고 있다.

ⓒ 백운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백운초등학교가 지난 16일 학교 외벽을 벽화로 멋지게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초 병설 유치원생들의 고사리 손은 물론 1~6학년 어린이들, 교직원, 학부모, 마을주민 등 백운 교육가족이 모두 함께 두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해 본관 건물 외벽을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가득 채웠다.

벽화그리기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은 우리 학교를 내 손으로 더 아름답게 꾸민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또 학부모와 마을 주민들은 학교와 소통하며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학교 2학년 이슬한 어린이는 "아침에 등교할 때 마다 우리 손으로 그린 벽화가 제일 먼저 반겨주어서 참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래 놀잇길도 조성해 한층 예뻐진 교정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노는 소리가 더 크게 울려 퍼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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