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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동하 졸업생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 합격

  • 웹출고시간2018.10.09 13:58:51
  • 최종수정2018.10.09 13:58:51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에 합격한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동하 졸업생.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동하 졸업생이 현지에서 취득하기 어렵다는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에 합격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대학교의 학술적 우위를 증명했다.

김동하 졸업생은 재학시절 유원대학교 글로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도교수와 함께 사우스알라바마대학교에 연수를 다녀온 것이 도전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줘 도전하게 됐다.

김 졸업생은 "언제나 새롭고 남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꼭 도전하고 싶었고 앞으로 하고 싶은 많은 것들 중 하나를 이루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대희 교수는 "대학시절부터 다른 학생들보다 폭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사고를 가졌던 제자로 병원에서만 근무하는일반적인 졸업생들과 달리, 게임회사에 취업해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는 등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라며 "앞으로 우리 유원대학교에서 세계로 진출하는 많은 졸업생들이 배출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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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