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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충북지사 내년 1월까지 조손가정 위한 프로젝트 진행

  • 웹출고시간2018.09.18 15:46:49
  • 최종수정2018.09.18 15:46:49

적십자 봉사원들이 조손가정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동행하는 등 '2018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건설공제조합의 후원을 받아 오는 2019년 1월까지 취약계층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2018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필품 지원 4회, 9월 추석 장보기, 12월 연말 장보기 행사 등 저소득 조손가정 2가구에 각각 50만 원씩 모두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건설공제조합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매달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장보기 행사에도 동행하는 등 조손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조손가정과 건설공제조합, 적십자봉사회 간 감각 결연을 통해 조손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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