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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충북지사 민들레봉사회 '봉사상'

적십자봉사회 시상식 수상
목욕·급식 등 5만여시간 활동

  • 웹출고시간2018.06.19 18:00:43
  • 최종수정2018.06.19 20:05:05

봉사상 받는 대한 적십자사 충북지사 민들레봉사회.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소속 민들레봉사회가 대한적십자사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2018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민들레봉사회는 그동안 목욕봉사·급식봉사·어르신 경로잔치·이미용 봉사활동 등 2만2천여시간의 노인복지 봉사를 포함해 5만여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정애 민들레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노인·아동·다문화 가정 등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8년 9월 11일 결성돼 올해 20년차를 맞은 민들레봉사회는 모두 15명의 봉사회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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