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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골목길 환하게 바꾸는 적십자 RCY 단원들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 웹출고시간2018.06.17 16:19:29
  • 최종수정2018.06.17 16:19:29

충북 RCY 단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지난 16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명심공원 인근에서 벽화를 그리는 '2018 충북 RCY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적십자사 RCY본부는 지난 16일 RCY단원과 청주 봉명동·송정동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명심공원 인근에서 '2018 충북 RCY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불법 전단지 및 낙서 등으로 오염된 벽을 칠하고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밝은 골목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현각(충청대 2년)씨는 "주민과 함께 벽을 칠하며 이 지역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완성되는 모습을 보니 칙칙하던 골목이 환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RCY의 환경캠페인은 지난 1953년 4월 5일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에서 중·고등학생들이 황폐해진 국토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던 것에서 유래됐다.

RCY 활동의 취지와 의미를 담은 식목행사를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발전된 환경캠페인은 올해로 65주년을 맞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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