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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전하고 사제 사랑 쌓이고

증평공고 사제동행 제빵봉사
지역 아동센터에 빵 전달

  • 웹출고시간2018.05.14 18:00:38
  • 최종수정2018.05.14 20:15:35

증평공업고등학교 RCY 단원과 지도교사 25명이 스승의날을 하루 앞둔 1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층 사랑의 빵나눔터에 모여 함께 빵을 만드는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빵을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스승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증평공업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과 지도교사 25명은 스승의날을 하루 앞둔 1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층 '사랑의 빵나눔터'에 모여 빵을 만드는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사제 간 두터운 애정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이 직접 만든 400여개의 빵은 지역의 아동센터에 전달돼 의미를 더욱 높였다.

박진영(3년)군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 친구들과 빵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정연경 증평공고 RCY지도교사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얼굴을 맞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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