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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0 14:01:41
  • 최종수정2018.04.10 14:01:41

10일 괴산 어르신 300여 명이 자총 괴산군지회가 준비한 점심나누기 행사장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청년회(회장 이정수)는 10일 괴산읍 소재 괴산손짜장에서 관내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 행복의 실천을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돼 현재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자유총연맹 청년회 및 여성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짜장면과 떡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정수 청년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애쓰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지만 특별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는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6.25음식 체험행사 개최, 거리질서 캠페인 추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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