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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동우체국, 충주우체국과 '한지붕'

경영합리화·재배치 계획 의거
31일 업무종료·내달 2일 통합

  • 웹출고시간2018.03.27 14:05:10
  • 최종수정2018.03.27 16:11:36
[충북일보=충주] 지난 1991년 10월 개국, 27년 동안 충주시 교현동 주민들의 우정업무를 취급하던 교현동우체국이 오는 31일자로 업무를 종료하고 충주우체국과 통합된다.

충주우체국에 따르면 2013년 5월 충주우체국이 현 위치(국원대로 20번지)로 이전 개국하면서 우체국 경영합리화 및 재배치 계획에 의거, 교현동우체국이 오는 4월2일자로 충주우체국과 통합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기존 교현동우체국 고객은 충주우체국이나 인근의 성내동·칠금동·금릉동우체국을 이용하면 된다.

우편물 접수는 충주시내 모든 우체국을 이용하거나 우체국택배 방문접수(1588-1300)를 이용하면 된다.

우체국 예금 상품별 계좌번호와 우체국보험 상품별 증서번호는 현재와 동일한 계좌(증서)번호로 사용가능 하며, 충주우체국으로 일괄이관되어 유지·관리하게 된다.

또 입금·출금·송금·예금 잔액조회, 보험료 납입 및 조회 등은 인근우체국 '365코너' 등에서도 이용가능하며, 인터넷뱅킹 약정이 되어 있으면 예금·보험관련 조회, 계좌이체, 환급금대출, 공과금납부 등을 더욱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예금가입, 카드 발급, 보험계약사항 변경, 보험금 지급청구 등 일부 대면거래가 필요한 업무는 충주우체국이나 인근 우체국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성내동우체국도 우정사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체국 경영합리화 및 재배치 계획에 의거, 인근 호암택지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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