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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공자학원, 요리로 배우는 중국문화 특강 개최

신계숙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교수 '중국요리 이름 속에 숨겨진 비밀' 특강

  • 웹출고시간2018.01.16 12:45:17
  • 최종수정2018.01.16 12:45:17

신계숙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교수가 세명대 공자학원의 초청으로 '중국요리 이름 속에 숨겨진 비밀'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공자학원이 지난 15일 학술관에서 요리로 배우는 중국문화 특강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는 신계숙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중국요리 이름 속에 숨겨진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신 교수는 특강에서 짜장면, 탕수육 등 다채로운 중국요리 이름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고 음식에 담긴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했다.

이번 특강에는 세명대 재학생과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중국요리를 통해 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배우는 기회를 만들었다.

정보통신학부 교수인 공자학원 김창한 원장은 "공자학원은 한국과 중국이 학술·문화적으로 긴밀한 교류를 지속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든 여러 중국문화와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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