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24 15:28:25
  • 최종수정2017.11.24 15:28:25

심사위원들이 24일 옥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공모된 불조심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옥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70회 불조심 강조의 달 포스터 공모작에 대한 심사를 24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345명의 학생이 응모했다.

이번 응모작 선정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구분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 등 총 12명을 선발해 옥천소방서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삼양초 이효빈(2학년), 우수상 장야초 김어진(4학년)·정세영(2학년), 죽향초 오나영(2학년)·김민희(6학년), 삼양초 선우윤호(4학년), 장려상 장야초 김도아(1학년)·김어령(3학년)·유시연(4학년), 삼양초 송지유(3학년), 청성초 신은지(4학년), 죽향초 김지유(4학년)학생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중 최우수 작품은 충북도 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입상작들은 소방서 현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