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5.9℃
  • 맑음충주 -9.4℃
  • 맑음서산 -8.9℃
  • 맑음청주 -5.4℃
  • 맑음대전 -5.1℃
  • 맑음추풍령 -6.0℃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3.4℃
  • 광주 -3.1℃
  • 맑음부산 -3.1℃
  • 구름많음고창 -3.7℃
  • 맑음홍성(예) -6.9℃
  • 흐림제주 2.6℃
  • 흐림고산 2.4℃
  • 맑음강화 -4.4℃
  • 맑음제천 -10.8℃
  • 맑음보은 -9.8℃
  • 맑음천안 -9.0℃
  • 맑음보령 -4.4℃
  • 맑음부여 -7.0℃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 착한가게 현판식

아름다운 기부문화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7.11.01 15:30:42
  • 최종수정2017.11.01 15:30:42

영동군 관내 착한가게 6곳에 대해 현판을 1일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 1일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영동군 나눔봉사단과 신규 착한가게 6곳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착한가게 협약점은 (주)대영에코, 농업회사법인 사과망태기, 정깊은소담, 신정골전통뼈해장국, 보림장, 보경가든 등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 등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이로써, 현재 영동군의 착한가게는 29호점까지 탄생했다.

후원금은 지역의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개선사업비 등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 탄생에는 나눔봉사단이 영동지역의 다양한 업종의 가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착한가게 가입을 제안하고 홍보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무웅 나눔봉사단장은 "앞으로 행복을 공유하는 나눔 문화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레인보우 행복나눔'은 위기가정 지원과 공공재원 한계 극복을 위해 영동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으로, 현재 매월 1만원 이상 230여명의 후원자가 기부하고 있다.

후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 희망복지지원팀(043-740-3581)이나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043-742-3700~3701)로 신청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제2의 도약에 모든 역량 쏟겠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았다. 주요 현안은 결실을 맺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쓴다.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자구역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새해 첫 날 최복수 4대 충북경자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도약'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 청장으로부터 경자구역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과 나아갈 방향, 미래 전략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 소감은. "지난 1월 1일 청장으로 취임한 후 한 달이 빠르게 지나버렸다. 먼저 공무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북과 고향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내부 조직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길었던 청장 부재 기간을 겪은 조직의 안정과 대외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서약식도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본적인 역할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꿈과 희망을 품고 이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