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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 착한가게 현판식

아름다운 기부문화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7.11.01 15:30:42
  • 최종수정2017.11.01 15:30:42

영동군 관내 착한가게 6곳에 대해 현판을 1일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 1일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영동군 나눔봉사단과 신규 착한가게 6곳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착한가게 협약점은 (주)대영에코, 농업회사법인 사과망태기, 정깊은소담, 신정골전통뼈해장국, 보림장, 보경가든 등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 등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이로써, 현재 영동군의 착한가게는 29호점까지 탄생했다.

후원금은 지역의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개선사업비 등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 탄생에는 나눔봉사단이 영동지역의 다양한 업종의 가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착한가게 가입을 제안하고 홍보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무웅 나눔봉사단장은 "앞으로 행복을 공유하는 나눔 문화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레인보우 행복나눔'은 위기가정 지원과 공공재원 한계 극복을 위해 영동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으로, 현재 매월 1만원 이상 230여명의 후원자가 기부하고 있다.

후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 희망복지지원팀(043-740-3581)이나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043-742-3700~3701)로 신청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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