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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위탁업체 노조 파업 돌입

"위탁업체 요구조건 합의할때까지 천막 투쟁할 것"

  • 웹출고시간2017.10.18 17:40:31
  • 최종수정2017.10.18 18:08:2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위탁업체인 음성환경의 노동자들이 18일 음성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파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위탁업체가 2015년 단체협약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과 상의없이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통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세 차례 특별조정을 했으나 회사는 묵묵부담으로 조정이 결렬돼 파업에 이르게 됐다고 것이다.

음성환경의 파업참가자들은 "위탁업체가 모든 것을 수용하고 합의서를 작성할때까지 파업과 천막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왕읍과 삼성면의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위탁업체인 음성환경은 전직원 19명 중 노조원 11명이 이번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환경의 일부 노동자들이 파업으로 발생한 업무공백으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행업체를 활용해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9개 읍면의 생활폐기물수집운반을 문화환경(음성읍·소이면·원남면), 음성환경(금왕읍·삼성면), 대소환경(맹동면·대소면), 중부환경(생극면·감곡면) 등 모두 4개 권역으로 나눠 4개 위탁업체에 위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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