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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폐렴 2차 적정성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 웹출고시간2017.06.01 16:45:59
  • 최종수정2017.06.01 16:45:59

청주한국병원 전경.

ⓒ 청주한국병원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폐렴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 4~6월 '지역사회 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563개소, 2만3천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여부·중증도 판정도구 사용여부·객담도말 처방여부·배양검사 처방여부·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 검사 실시여부·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여부·금연교육 실시여부·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여부 등 모두 8개다.

한국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3.5점으로 병원 전체 평균 71.4점을 웃도는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청주한국병원 관계자는 "폐렴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라며 "65세 이상 노인 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 수준으로 노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고열·비정상적인 호흡음 등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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