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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5 17:13:26
  • 최종수정2017.05.25 17:13:26

김종화

괴산4-H본부 회장

[충북일보=괴산] 김종화(사리면·48) 괴산4-H본부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김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괴산군4-H본부 조직의 활성화와 영농 후계자 육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회장은 1994년도 괴산군4-H연합회장, 1995년도 충청북도 4-H연합회장, 사리면 푸른들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괴산군농업경영인회 사무국장과 괴산군가수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4-H본부는 智(명석한 머리), 德(충성스런 마음), 勞(부지런한 손), 體(건강한 몸)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촌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괴산군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괴산군 4-H 회는 623명의 회원으로 4-H본부, 영농4-H, 학생4-H로 구성돼 있다. 그중 4-H본부는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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