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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4월까지 3천578만원 기탁, 올 1억5천만원 장학금 지급 예정

  • 웹출고시간2017.04.13 14:21:04
  • 최종수정2017.04.13 14:21:04

지난 12일 충주농협 최한교 조합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충주시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충주시장학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학회(이사장 권용만)에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충주농협 최한교 조합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충주시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최 조합장은 "장학회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충주농협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상록 충주시 당뇨바이오산업과장이 연말 모임 결산 후 남은 회비 148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자녀가 재학시설 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는 퇴직공무원인 김생수씨도 330만원을 기탁했다.

기업체의 장학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충주문화새마을금고(이사장 강칠원)와 충주후형기와(대표 이희용)에서도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흥진환경 임홍락 대표는 매월 200만원씩 연간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2년째 기탁하고 있다.

김재권내과(원장 김재권)에서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하고 1차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시 장학회는 올해 총 3천578만여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한편, 시 장학회는 올해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전문대 250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 장학회는 3~17일까지 장학금 지급신청을 받고 있으며, 17일 접수 마감후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경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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