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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이달부터 마을 17개소 대상 가사부담 경감

  • 웹출고시간2017.04.09 14:58:18
  • 최종수정2017.04.09 14:58:1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참여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17개소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한다.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영농참여와 역할이 확대된 가운데 가사와 농업을 병행하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줘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이 많은 마을 중 공동급식을 위한 조리시설이 갖춰져 있고 15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 17개소를 선정했으며 3개소에 대해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공동급식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4월부터 6월까지 30일간 자율적으로 결정해 운영한다.

시는 공동급식 지원을 위해 올 한해 3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당 급식종사원 인건비와 부식비 일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공동급식은 주민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마을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 지원마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공동 급식을 실시하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홍보 및 점검 등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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