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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덕신초, 학교폭력 근절의 날 운영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좋은 친구가 되어 줍시다."

  • 웹출고시간2017.03.14 14:11:02
  • 최종수정2017.03.14 14:11:02
[충북일보=충주] 충주 덕신초는 13일 신학기를 맞은 1~6학년 6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학교 규칙준수 서약식'과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었다.

김남주 교장은 "학교폭력 근절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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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