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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적십자봉사회, 매몰피해 농가에 긴급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6.07.19 09:58:13
  • 최종수정2016.07.19 09:58:13

영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17일 양산면 죽산리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박희열씨 포도밭에서 긴급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양산면 죽산리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소하천이 범람하면서 포도밭 매몰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긴급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는 81세 고령의 농가주가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원 20여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키로 했다.

박희열(81)씨는 "수확을 목전에 두고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자기일처럼 거들고 애를 써주니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영동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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