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충북연구원 남부분원 업무협약

남부권 지역발전 위한 협력사업 추진키로

충북 남부출장소에서 남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남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충북연구원남부분원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남부출장소

[충북일보=영동] 충북남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은 18일 충북 남부출장소 회의실에서 남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남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 교수)와 충북연구원 남부분원(분원장 최용환 박사)은 향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충북 남부권 지역발전에 관한 공동관심 분야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지원하고, 교류 및 연구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 남부권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남부권 마을사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 양 기관은 학술세미나, 워크숍, 강연회 등 공동개최와 홍보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외에 남부출장소 관련 과장 및 남부3군 협력관, 3개 군 마을만들기 주무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부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충북남부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1월 영동대학교에 설립된 이래 남부권 마을사업을 관장하면서, 주민리더교육, 현장포럼, 마을사업 컨설팅, 마을발전계획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