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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YWCA 환경사랑체험단 푸르미, 1일 체험 활동 전개

21일 단양다누리센터·수양개선사유적박물관 견학

  • 웹출고시간2016.05.22 15:58:25
  • 최종수정2016.05.22 15:58:25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환경사랑체험단 푸르미 단원35명은 지난 21일 '물'물을 주제로 단양 다누리센터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둘러보는 1일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단양 다누리센터에서 남한강의 고유어종과 멸종어종을 알아보고 세계의 각 어종을 관찰하면서 수자원보호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또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에서는 충주댐 건설로 발견된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의 대표적인 유물을 둘러봄으로써 조상들의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YWCA는 지난4월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환경사랑체험단 푸르미 단원을 모집, 발대식을 가졌다.

환경사랑체험단 푸르미는 지역사회의 역사적 문화·생태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고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어린이 환경리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1일체험활동 3회, 1박2일 환경캠프 1회, 환경캠페인 1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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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