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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0 15:05:25
  • 최종수정2015.12.20 15:05:25

충주시 봉방동의 장애아동 특수교육기관인 숭덕학교가 지난 18일 초등학교 가족잔치를 열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의 장애아동 특수교육기관인 숭덕학교가 지난 18일 초등학교 가족잔치를 열었다.

초등 가족잔치는 순회학급을 포함해 1~6학년까지 8학급이 참여, 1년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을 해온 사진과 학생작품을 전시하고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들을 학부모 앞에서 뽐내는 발표회로 열렸다.

발표회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를 시작으로 체조, 합주, 라인댄스 등 학급별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전사 체험을 진행, 자녀와 함께하는 감동의 시간도 가졌다.

이 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1년 동안의 성장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즐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숭덕학교(교장 임성제)는 지난 1950년 4월 27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설립자 김건준)으로 설립 되었으며 1983년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개교했으나 현재는 지체장애, 정신지체, 정서행동장애, 자폐성장애, 발달지체 학생들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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