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3.9℃
  • 구름조금서울 11.6℃
  • 맑음충주 6.9℃
  • 맑음서산 7.9℃
  • 맑음청주 10.6℃
  • 맑음대전 8.6℃
  • 맑음추풍령 7.8℃
  • 맑음대구 9.5℃
  • 맑음울산 12.6℃
  • 맑음광주 11.2℃
  • 맑음부산 14.3℃
  • 맑음고창 8.2℃
  • 맑음홍성(예) 7.8℃
  • 맑음제주 17.1℃
  • 맑음고산 16.8℃
  • 구름조금강화 11.4℃
  • 맑음제천 4.6℃
  • 맑음보은 5.3℃
  • 맑음천안 7.2℃
  • 맑음보령 9.9℃
  • 맑음부여 7.1℃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10월의 새농민상' 시상

단양소백농협 조합원 홍헌배·권필남 부부

  • 웹출고시간2015.09.30 16:23:16
  • 최종수정2015.09.30 16:23:06

홍헌배(사진 왼쪽)·권필남 부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하는 '10월의 새농민상'에 홍헌배(57)·권필남(55) 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씨 부부는 1984년부터 영농을 시작해 현재 벼, 잡곡, 마늘, 고추 등 농사와 한우 51마리를 사육해 연간 1억5천만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홍씨 부부는 '궁골농장'이라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 단양지역 특산물인 마늘과 고추 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 부부는 전자상거래와 농협의 연합판매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홍고추 출하를 통해 인력과 영농비를 절감하고 건고추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수취하여 마을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홍씨는 20년 넘게 마을대표와 영농회장으로 봉사하고 단양소백농협 이사로서 농협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자립·과학·협동의 기본이념으로 열심히 땀흘리는 우수 농업인을 발굴,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은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부부동반 해외 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새농민상 수상자의 농장은 농업기술현장교육장으로 지정돼 귀농 또는 후계농업인들의 살아있는 현장교육 공간으로 이용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