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5℃
  • 맑음충주 -3.2℃
  • 맑음서산 0.2℃
  • 맑음청주 -1.2℃
  • 맑음대전 -0.2℃
  • 맑음추풍령 -2.7℃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0.7℃
  • 맑음홍성(예) 0.1℃
  • 흐림제주 3.3℃
  • 구름많음고산 3.4℃
  • 맑음강화 -1.7℃
  • 맑음제천 -4.6℃
  • 맑음보은 -1.7℃
  • 맑음천안 -1.7℃
  • 맑음보령 2.0℃
  • 맑음부여 -0.9℃
  • 맑음금산 -0.6℃
  • 구름많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불법보유 야생동물 자진신고 기간 운영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위해 특별단속 나서

  • 웹출고시간2015.08.10 11:39:48
  • 최종수정2015.08.10 11:39:4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특별단속'에 나섰다.

단양군은 허가나 신고 없이 불법적으로 거래 및 사육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오는 10월 31일까지를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불법 개체를 이번 1회에 한해 양성화(합법화)해 국내 서식·보유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황 파악과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향후 불법 개체가 확산하는 것을 예방키로 했다.

이중 불법 개체 여부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 중인 개체와 '문화재 보호법'에 따른 허가와 신고대상이 천연기념물은 이번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진 신고자에게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에 따른 징역, 벌금 및 과태료, 몰수 등 벌칙이 면제된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해당 종이거나 야생생물법에 따라 개인 사육이 금지된 동물의 경우엔 몰수 조치할 수 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및 국내 멸종위기종의 종류는 국가생물자원종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방법은 지방환경청에 보관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제2의 도약에 모든 역량 쏟겠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았다. 주요 현안은 결실을 맺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쓴다.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자구역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새해 첫 날 최복수 4대 충북경자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도약'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 청장으로부터 경자구역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과 나아갈 방향, 미래 전략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 소감은. "지난 1월 1일 청장으로 취임한 후 한 달이 빠르게 지나버렸다. 먼저 공무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북과 고향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내부 조직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길었던 청장 부재 기간을 겪은 조직의 안정과 대외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서약식도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본적인 역할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꿈과 희망을 품고 이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