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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 사회의 빛과 소금

청주순복음교회, 도내 종교단체 최초로 충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

  • 웹출고시간2015.05.27 18:42:10
  • 최종수정2015.05.27 18:42:09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청주순복음교회가 27일 청주순복음교회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청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청주순복음교회가 27일 청주순복음교회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청주순복음교회는 도내 종교단체 중 최초로 충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 '종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청주순복음교회 이동규 담임목사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며 "우리 교회가 도내 종교단체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빛과 소금이 되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18일 청주중앙공원에서 결식노인, 노숙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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