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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 초청 특강 눈길

상진초등학교 및 단양중학교 학생 대상 특강
'가슴은 뜨거운 열정으로, 눈은 드넓은 세상을 향해'

  • 웹출고시간2015.04.02 11:22:26
  • 최종수정2015.04.02 13:12:01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 앤토니 딘 트란키나(Anthony Dean Tranchina)가 2일 오전 상진초등학교와 단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강의에서 트란키나 외교관은 상진초 6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단양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교관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근무한 경험을 들려주고 학생들에게 국제무대에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서 허다원(3학년) 학생은 외교관의 역할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대다수의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강옥남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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