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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5 15:39:41
  • 최종수정2014.11.05 15:39:10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본소 강당에서 '비혼모와 그 자녀의 삶, 이제는 사회가 나서야 한다-법 개정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상담소에서는 2003년에 '비혼모에게도 인권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진 이후 비혼모와 그 자녀의 복리를 위한 가족관련법 입법 및 개정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비혼모와 그 자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낮아서 이들의 복리를 기할 수 있는 법 제도와 정책 마련이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혼모의 부양청구권과 비혼모 가정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그리고 특히 출생기록 차단에 관한 법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곽배희 소장(본 상담소)이며 주제발표는 김상용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와 이미정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다.

토론발표는 배인구 판사(서울가정법원), 이현주 팀장(보건복지부 입양특별대책팀), 박동혁 과장(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 차선자 교수(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현소혜 교수(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목경화 회장(한국미혼모 가족협회), 김도현 목사(뿌리의 집) 등이 참여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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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