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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인턴십 참여기업, 홀몸노인 후원물품 전달

건대충주병원 100만원·충주의료원 20만원 상당 영양제
대하한과 240만원·충주사과한과 120만원 상당 한과 전달

  • 웹출고시간2014.07.08 09:25:52
  • 최종수정2014.07.08 13:50:52

충주시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기업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인 '시니어인턴십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홀몸 노인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 흐뭇한 화제다.

8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사무실(교현동)에서는 시니어인턴십 참여기업들의 홀몸노인 후원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지난 5월부터 시니어인턴십사업에 참여해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원장 이경영)에서 1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충주의료원(원장 배규룡)에서 2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했다.

또한 7월부터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시작한 대하한과(대표 임영숙)에서 240만원 상당의 한과를, 충주사과한과(대표 이순영)에서 120만원 상당의 한과를 전달했다.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홍병호)는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을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대상 등 관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니어인턴십 참여기업은 16개소로 192명의 민간 노인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참여기업과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시니어인턴십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충주시 노인장애인과(850-6812) 나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847-868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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