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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평균 데이트 비용 '남자가 1만7천원 더 써'

그린라이트 끄고 싶게 하는 행동 1위 '잠수타기'
그린라이트 켜는 행동 1위 '카톡, 문자 등 잦은 연락'

  • 웹출고시간2014.06.20 10:27:12
  • 최종수정2014.06.20 10:27:10
대학생들이 한번 만날 때마다 지출하는 평균 데이트비용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1만7천원 정도를 더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남녀 대학생 51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연애 및 데이트 경험이 있다'고 답한 459명에게 평균 데이트비용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 한번 데이트 할 때마다 평균 47,548원을, 여학생은 30,190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이트 비용을 지출할 때 성별에 따라 어떻게 지출비중을 나누는 게 좋을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2.3%가 '남자가 한 번 내면, 여자도 한 번 내는 게 적당하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둘 중 금전여유가 더 되는 사람이 더 내면 된다'가 30.3%로 2위에 올랐다.

'남녀가 똑같이 5:5로 지출'해야 한다는 응답은 13.1%를 차지했으나 '어쨌든 남자가 조금이라도 더 내야 한다'는 응답도 12.6%로 적지 않았다.

데이트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하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83.2%가 '있다'고 답했다. 데이트비용 절감 노하우(*복수 응답, 최대 3개) 1위는 '소셜 서비스, 쿠폰, 할인혜택 이용'으로 33.3%를 차지했다.

2위는 '식사부터 놀이, 후식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소 선택(13.4%)'이, 3위는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 비용을 함께 관리한다(12.5%)'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선물을 안주고 안받거나 최소한으로 줄인다(7.8%)', '기념일을 챙기지 않거나 최소화한다(7.4%)', '도서관, 학내식당 등 학내 시설을 이용한다(6.1%)', '알바, 강의 등을 함께 하며 그 시간을 데이트 시간으로 활용한다(5.1%)', '데이트의 빈도를 줄인다(5.0%)', '공연/영화 관람 등 문화행사를 자제한다(4.8%)', '공강시간 등 짬짬이 만난다(2.9%)' 등의 방법이 데이트비용 절감노하우로 거론됐다.

연애를 위한 그린라이트 신호를 묻는 질문에도 재미있는 응답들이 대거 나왔다.

즉 그린라이트를 끄고 싶게 만드는 '썸남썸녀'의 행동에 '잠수타기(19.1%)'와 '비교하기(18.3%)'가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다퉜다.

여기에 '데이트 비용을 상대방에게 전가하기(15.2%)', '상대방의 얘기에 집중하지 않고 건성으로 듣기(11.8%)', '갖고 싶은 선물 리스트를 말하면서 사달라고 조르기(8.3%)'도 비교적 높은 응답을 얻었다. '실수를 거짓말로 덮기', '능숙한 척 허세 부리기', '전혀 신경 쓰지 않은 후줄근한 차림으로 나타나기', '첫사랑, 전에 잘못한 일 등 지나간 이야기 들추기', '선물이나 스킨십 후에 "좋았냐"고 묻기', '약속시간에 늦게 나타나기' 등의 행동도 상대방의 호감을 떨어뜨리는 행동으로 응답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데이트 비용 전가하기'가 22.2%로 가장 호감이 떨어진다고 밝힌 반면, 여학생들은 '잠수 타듯 연락이 닿지 않을 때(22.5%)' 가장 호감이 떨어진다고 말해 차이를 보였다.

반면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행동 위는 남녀 모두 '어디야· 뭐해· 등의 잦은 문자와 카톡, 연락(25.0%)'을 꼽았다. 이어 '은근슬쩍 손 닿기, 머리 쓰다듬기 등의 스킨십(16.0%)'과 '무심한 척 사실은 다 챙겨주기(11.4%)'도 그린라이트 신호 2, 3위에 꼽혔다. 그밖에 '스쳐지나가듯 한 말을 기억하는 것(9.8%)', '내 이야기에만 크게 웃는 등의 두드러진 리액션(6.6%)', '남들은 잘 모르는 취향이나 기호를 일일이 기억하는 것(5.6%)', '고백은 아닌데 농담하듯 툭툭 던지는 애매모호한 호감(5.0%)' 등도 그린라이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고 답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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