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기적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2013 전국도서관운영평가서 고른 점수 받아

제천기적의 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지난 23∼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0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3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기적의 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지난 23∼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0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석해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높이고자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07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08년부터 공공·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는 지난해 1년 동안 도서관 운영실적이 있는 공공도서관 786개관, 학교도서관 2천110개관, 전문도서관 63개관, 병영도서관 251개관, 교도소도서관 50개관 등 총3천260개관이 참여했다.

우수도서관은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및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42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와 도서관 이용의 고른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모든 어린이의 사회적 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섰으며 지역민이 참여해 지역 어린이를 함께 키우는 새로운 도서관 문화 및 교육 공동체 구축 역할을 수행 한 점 등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