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7.17 19:0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유완백)는 도내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누어 북부권은 18일 오후 3시30분에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고, 남부권은 19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 주제는 도의회에서 발주해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고 있는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정책 모니터링'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집필책임을 맡고 있는 조철주 청주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2 주제는 지역균형발전과제에 대해 원광희 충북발전연구원 실장이 발표한다.

토론자는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전문기관 및 지역의 추천을 받아 지역문제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북부권은 권태호 세명대학교 교수, 김윤수 공군사관학교 교수, 김용승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흥래 제천시 전략산업단장, 엄태석 제천민예총 지부장이 나선다.

남부권은 김윤수 공군사관학교 교수, 김효근 장안대학교 교수, 정진원 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 간사, 주교종 대청호 주민연대 대표, 황재훈 충북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 충북지역균형발전 과제'에서는 균형발전 1단계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충북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정책 모니터링'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불균형 측정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니계수(GINI)를 이용해 연도별, 지역간, 불균형발전도 변화를 모니터링 해 본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분야별 사업예산 공헌도 분석 및 적정배분 모형을 수립 분석한 결과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유완백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최근 '손톱 밑 가시'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거창한 정책보다는 사소하지만 정말 필요한 한 가지, 지역발전을 위한 손톱 밑 가시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찾아내는 토론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