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1교 1진학 대표교사 역량 강화 1차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단위학교 중심의 진학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진학지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1교 1진학 대표교사'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이를 위해 지난 14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각 학교가 추천한 대표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1차 워크숍에서는 3월 새 학기 학교별 교사, 학생·학부모 설명회 때 활용할 2026~2028 대입 주요 사항과 특징, 과목별 학습법·시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대표교사들은 앞으로 도교육청의 정기적인 지원을 받으며 △단위학교 진학역량 강화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진학 설명회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 자체의 진학역량 강화는 지속 가능한 대입 지원 정책의 핵심"이라며 "1교 1진학 대표교사들을 통해 학교별 진학지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