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찾으면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기업 간 거래 중심 산업엑스포지만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판매위주의 마켓관과 별도의 경품이벤트 및 뷰티체험 등도 마련한다.
마켓관에서는 기업의 상품을 비교, 체험하면서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뷰티체험관에서는 엑스포 기간 동안 매일 네일아트, 나만의 향수 만들기, 미스트 만들기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관람객에게 뷰티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선보이고 마술쇼, 뷰티 헤어쇼, 다트 던지기 등 이벤트를 통해 화장품, 샴푸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연구의 최신 동향과 4차 산업시대의 화장품 산업을 주제로 '글로벌 바이오코스메틱 컴퍼런스'와 '19회 충북도 미용기술경연대회', '과학기술여성리더스 포럼', '코스메틱 콘서트'등의 행사도 구성돼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마켓관과 뷰티 마켓관, 이벤트 그리고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기업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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