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이틀만에 1천억원 이상 수출실적

2016.10.06 18:13:03

[충북일보] 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1대 1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억원 이상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엑스포 2일차인 지난 5일까지 현장계약을 포함한 수출계약 추진실적이 302건 1천45억원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국내 화장품기업 에띠쁘는 중국 화장품 수입전문기업 칭다오 영춘화 무역회사와 5억5천만원 상당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콜롬비아의 수입업체는 뉴앤뉴 등 국내 2개 기업과 수출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용기 전문업체인 진세기업은 일본 회사와 수출협약을 했고, 리봄화장품은 캄보디아 업체와 생산계약을 맺었다.

베트남 화장품 유통업체 라미멕스 관계자들은 음성 월드팩 공장을 찾아 품질관리 인증 설비를 살펴보기도 했다.

민광기 도 바이오환경국장은 "화장품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화장품임상시험연구지원센터를 조기 준공하고 화장품생산지원시설과 수출사업화 지원센터, K-뷰티프라자 등 핵심 지원시설들을 조기에 건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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