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확장 우선 추진해야"

[충북일보] 내년 정부예산에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자 16일 중부4군 군수들이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홍성열 증평군수, 나용찬 괴산군수, 수, 이필용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고속도로는 국가·충북 산업의 대동맥으로 산업, 물류, 일자리 창출해 기여해온 국가지선도로망의 중심축"이라며 "국토균형발전과 지역화합에 정부의지를 보여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