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0~25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4 인천아시아게임 조정경기대회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내 화재진압대 전진배치 ▲119구급대 전진배치 ▲1일 4명으로 구성된 119안전요원 유동순찰 및 CP 고정근무를 시행하는 한편 선수단이 묶고 있는 충주시 노은면 건설경영연수원에 화재진압 및 구급대를 배치하는 등 철저한 대비대세를 갖추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소방서 소방안전 대책본부는 조정경기대회 준비기간인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조정경기 관계자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13회 ▲선수단 숙소 및 경기장 내 벌집제거 활동 2회 ▲기타 행사안내 및 대민서비스 제공 57회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