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행사'가 2일 오후 2시 청주실내체육관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세종시에서 출발한 성화는 이날 오후 2시에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 도착하게 되며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성화봉송 공식행사와 대북공연, 바투카타 연주 등 공연이 펼쳐진다.
성화봉송은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성화봉송팀에게 성화를 인계받아 제1구간 주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성화는 청주체육관 앞에서 출발해 청주대교를 거쳐 충북도청까지 총 2.1㎞ 구간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청주시는 성화봉송을 위해 사회단체, 생활체육인, 공무원, 직장인, 주부, 학생 등 53명의 다양한 계층의 주자선발과 교육을 마쳤다.
청주를 떠난 성화는 충주를 거쳐, 영남, 강원, 경기, 서울을 지나 개회식이 열리는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해 대회기간 내내 환한 불꽃을 내게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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