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돕기 온 가족이 나서요"

어린이재단 이상훈 사무국장 가족 '결연릴레이' 동참

2009.11.01 17:41:56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후원회 이상훈 사무국장 가족이 결식아동돕기 후원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후원회 이상훈 사무국장 가족이 충북일보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결식아동돕기 희망천사 결연릴레이'에 동참키로 했다.

이 사무국장 본인 가족을 비롯해 어머니, 형, 남동생, 여동생 가족 등 총 10명은 도내 결식아동을 위해 매달 1만원씩을 후원키로 하고 지난 30일 협약식을 가졌다.

한전복 본부장은 "할머니부터 손자에 이르는 3대의 가족후원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희망천사가 더욱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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