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분기 '충주-청렴인'과 '친절직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분기 '충주-청렴인'에는 대림초등학교 김선애 주무관이, '친절직원'에는 충주교육청 박진성 주무관과 동량초등학교 김민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선애 주무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깨끗한 학교회계 운영을 위해 계약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별
윤호노()[충북일보] 이종배(충주·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한국교통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은 미래 전기차용 고용량 이차전지 혁신기술개발 및 지역 정주형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지자체, 대학, 중견기업, 혁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석·박사급 연구인력
윤호노()[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연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민간위원 2명을 위촉하고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한다. 심의위는 연구단체로 등록된 조례발전연구회(대표의원 조천희)의 연
주진석()[충북일보] 윤성훈(사진)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건축계획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연구 성과와 활발한 학술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2025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 학술상'을 받았다. 청주대에 따르면 윤 교수는 최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93차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 정기총회·춘계학술 강연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 윤 교수
안혜주()[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와 청주시 축구협회가 축구문화 활성화·스포츠재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포츠재활학과는 협약을 계기로 청주시 축구협회가 올해 주최하는 8개 대회에 의무지원팀을 파견한다. 스포츠재활학과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빠른 회복을 돕
안혜주()[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은 도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체험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운영하는 체험관은 크게 상상누림체험관, 진로체험관, 장애이해체험관으로 나뉜다. 상상누림체험관은 월~화요일 운영되며 △가상현실(VR) △닌텐도 △무선조종 자동차(RC카) 등 다양한 오감 자극 콘텐츠를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
안혜주()[충북일보] 증평소방서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신청을 5월 9일까지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북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오는 6월 26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경연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12팀씩 모두 24팀이
이종억()[충북일보]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계획부터 준비, 실행까지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분야별 제주 탐구 활동으로 협동심과 자기주도성 신장을 함양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회로 기수별 7명(지도교사 1명, 학생 6명) 구성으로 7개팀이 상·하반기
안혜주()[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오는 6월 26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26회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5명 이상 30명 이하로 이뤄진 팀을 구성해 출전해야 한다. 참가곡은 자유곡(만화주제곡, 트로트, K-POP, 힙합 등 장르 불문)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주진석()[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은 31일 심기경로당 준공식을 했다. 심기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80.44㎡ 규모로 조성됐다. 오성태 심기노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쾌적하고 따뜻한 연풍면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준공된 심기경로당이 단순한
주진석()[충북일보] 전국적인 산불의 여파로 축소해서 치렀던 '23회 옥천 묘목 축제'가 차질 없이 끝났다. 이 축제는 매년 3월 '옥천 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군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이원면 옥천 묘목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개최를 앞두고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개막식과 대형 퍼포먼스를 취소하고, 묘목 판
김기준()[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충북·강원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천609개소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2025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2024년 기준)'를 실시한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기업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공정 과정에서 대기, 수계, 토양으로 배출되거나 폐기물 또는 폐수처리업체로 이동되는 양을 파악해
윤호노()[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최근 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전역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청년 일자리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지역 인
윤호노()[충북일보] 보은군 삼승 장학회(회장 정경기)는 지난 28일 삼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회 삼승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 대학생 5명이 1인당 100만 원, 고등학생 4명이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장학회는 삼승면에 있는 판동초등학교와 속리산중학교에 학생 복지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을 전
김기준()[충북일보] 국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니즈'(욕구)가 달라졌다.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속리산·소백산·월악산 등 충북도내 3개 국립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단순한 관광이나 등산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깊이 있는 교감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이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변화의 움직임은 국립공원마다 운영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자 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속리산 국립공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는 898명에서 2천260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월악산국립공원도 상황은 비슷하다. 기획 프로그램 참여자가 70명에서 1천171명으로 무려 10배 이상 급증했고, 소백산국립공원 역시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자가 1천707명에서 5천94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깊이 있는 교육과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달라진 방문객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공원 한 관계자는 "변화하는 탐방객의 요구에 맞춰 혁신적이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환경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의미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