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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최민호 세종시장 현장 소통 강화

조치원읍서 청년창업가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5.02.25 17:53:21
  • 최종수정2025.02.25 17:53:21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25일 찾아가는 현장소통 '우문현답'의 시작을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현장소통 행사는 최 시장이 강조한 시민의 목소리가 곧 행정의 출발점이고 그 끝 또한 시민으로 향해야 한다는 원칙에서 시작됐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청년 창업 현장인 '새내장', '붕어집', '공사사(044)양조장'을 직접 돌아본 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SB프라자에서 청년창업가 4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기업가, 청년마을 농땡이월드 등 청년 창업가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들은 내창천 등 조치원읍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지원, 청년 브랜드 거리 등을 조성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들은 조치원1927아트센터, 조치원 문화정원 등 문화재생시설이 집적화된 조치원 원도심 공간과 연계해 한글예술인마을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귀중한 해법들을 향후 시정에 반영하고 '우문현답'을 각 분야의 시민들과의 만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년들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한글문화 도시 조성에 따라 청년들이 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의 기회를 연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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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았다. 주요 현안은 결실을 맺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쓴다.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자구역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새해 첫 날 최복수 4대 충북경자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도약'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 청장으로부터 경자구역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과 나아갈 방향, 미래 전략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 소감은. "지난 1월 1일 청장으로 취임한 후 한 달이 빠르게 지나버렸다. 먼저 공무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북과 고향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내부 조직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길었던 청장 부재 기간을 겪은 조직의 안정과 대외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서약식도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기본적인 역할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꿈과 희망을 품고 이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