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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특산물·공공서비스 8년 연속 '로하스 인증'

포도, 곶감, 영동 와인터널 등 6개 품목

  • 웹출고시간2025.01.08 14:16:37
  • 최종수정2025.01.08 14:16: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정영철(오른쪽) 영동군수와 김재현 군 과수축산과장이 8일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5개 품목과 영동 와인터널(공공서비스)이 8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로하스 인증 농특산물 품목은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다. 영동 와인터널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인증받았다.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보호, 사회 정의, 지속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한국표준협회(KSA)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한다.

군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상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증 품목들은 친환경적인 농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통해 이들 품목이 로하스 인증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8년 연속 인증 획득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렸음을 의미한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군은 그동안 최고 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명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원과 홍보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값진 결실을 보았다"라며 "영동군만의 특성과 품질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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