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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1.04 16:10:20
  • 최종수정2024.11.04 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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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 건축과 재학생과 동문, 산학협동위원, 지도교수,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들이 지난 2일 흥덕구 강내면에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사는 중증장애인 조모(57) 씨 집에서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실시된 봉사는 청주시와 지난달 17일 청주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진 후 첫 번째로 진행됐으며 충청대 건축과 재학생, 건축 관련 실무에 종사하고 있는 동문과 산학협동위원, 지도교수,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조씨의 집은 전기시설, 도배장판 등 실내마감, 변기 및 세면대가 노후화 돼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며 안전을 위해 앞마당과 진입로 또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이날 도배, 장판, 페인트, 타일, 화장실, 전기시설, 마당 및 진입로 포장, 폐기물 수거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은영 건축과 야간동문회장은 "첫 번째 집수리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앞으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손댈 곳이 많았지만 엄두가 안 나서 불편을 무릅쓰고 살아왔는데 새집처럼 말끔하게 고쳐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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