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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7 13:41:47
  • 최종수정2024.03.17 13:41:47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 경유자동차 1천701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5천200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물질 저감을 유도하고자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3월과 9월에 후납 부과된다.

납부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자가 차량이다.

해당 기간 내 자동차 매매·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은행ATM기,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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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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