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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충북만들기' 입상작 발표

미봉초 신혜원·남성중 윤성·일신여고 김수진 대상

  • 웹출고시간2009.05.13 19:2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회장 허환)는 13일 '제4회 맑고 푸른 아름다운 충북 만들기' 글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초등부 대상은 미봉초 3학년 신해원군의 '방귀와 트림', 중등부 대상은 청주 남성중 2학년 윤성군의 '우리 고장의 자연, 우리의 생명', 고등부 대상은 청주 일신여고 3학년 김수잔양의 '흙'이 각각 차지했다.

모두 80개교에서 608명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 실천에 관한 임의 주제로 산문 부문만을 대상으로 했다.

심사 결과 대상 3명(충청북도지사상)외에 금상 6명(충청북도교육감상), 은상 9명, 동상 12명, 입선 30명(충북청풍명월21회장상) 등 모두 60명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작품을 배출한 지도교사 3명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의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시상은 다음달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4회 환경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뤄진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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